• 슈퍼컨티늄 발생 (Supercontinuum Generation)
• 초연속 백색광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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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파워의 레이저 펄스가 비선형광학 매질내를 진행할때, 연속적이며 넓은 폭으로 분포하는 레이저광과는 다른 새로운 스펙트럼대의 빛이 발생합니다. 이때 발생된 슈퍼브로드밴드의 연속스펙트럼광을 슈퍼컨티늄이라고 하며, 1970년에 Alfano와 Shapior 에 의해 처음 발견되었습니다.

레이저광의 파장을 변환하고 확대하는 테크닉으로서 슈퍼컨티늄은 조화광발생 (HG, Harmonic Generation), 광파라메트릭발생(OPG, Optical Parametric Generation)광 같은 다른 비선형 기법들과 비교됩니다.

•   •조화광: 레이저파장의 정수배 관계의 불연속 단일파장
•   •파라메트릭광: 레이저파장을 중심으로 연속 가변가능한 단일파장
•   •슈퍼컨티늄광: 레이저파장을 중심으로 초광대역 연속스펙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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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에 걸쳐 초고속광섬유레이저와 광결정섬유(PCF, Photonic Crystal Fiber)가 개발되면서 슈퍼컨티늄광이 실용적인 광원이 되는 계기가 됩니다. 광결정섬유가 초고속광섬유레이저의 슈퍼컨티늄 발생의 효율적인 매질이 되면서 400nm~2500nm 까지 커버하는 백색광 연속스펙트럼을  제공하게 됩니다.

아래는 당사가 판매중인 NKT Photonics 사의 SuperK FIANIUM Supercontinuum laser 모델의 출력 스펙트럼 커브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06um 파장대의 초고속 광섬유레이저로 펌프되어 발생된 스펙트럼은 400nm~2500nm 까지 가시광은 물론 근적외선 영역을 커버합니다. 순수실리카 재질의 광섬유에서 발생 가능한 전영역을 커버하고 있습니다.  

슈퍼컨티늄은 백열등(텅스텐필라멘트) 또는 제논(Xe) 램프, 중수소(D₂) 램프 같은 고전적인 다른 브로드밴드 광원들과 비교할 수 있습니다. 아래 그림은 당사가 판매중인 SuperK EVO 슈퍼컨티늄 레이저와 다른 브로드밴드 광원들의 가시광영역에서 분광조도(Spectral Radiance) 를 비교한 자료입니다. 분광조도(휘도)는 발광체의 단위스펙트럼당 단위입체각당 단위면적당 출력되는 파워를 W 단위로 나타냅니다. 슈퍼컨티늄 레이저가 모든 파장에 걸쳐 단연 월등한 조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슈퍼컨티늄을 램프처럼 넓지만(브드로밴드) 레이저처럼 밝다(휘도) 라고 표현합니다.     

높은 순간파워의 극초단 펄스레이저가 대부분 펌프광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개개의 펌프펄스마다 슈퍼컨티늄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슈퍼컨티늄은 펄스광원이며 출력 싱글펄스의 시간폭은 펌프레이저 (펄스폭, 반복율 등) 및 매질(비선형결정, 비선형 광섬유 등)에 따라 다릅니다. 당사가 제공하는 SuperK 슈퍼컨티늄 레이저의 개별 펄스폭은 제품모델에 따라 수100ps 에서 1~2ns 까지 다양합니다. 슈퍼컨티늄 펄스는 연속광원인 위 고전적인 램프광들과는 달리 높은 순간파워를 제공합니다.

오늘날  초고속 광섬유레이저와 슈퍼컨티늄 발생기를 일체화한 광섬유레이저가 상용화되면서 

• •"슈퍼컨티늄 레이저"
• •"초연속 레이저" 
• •"백색광 레이저"

로 마케팅되고 또 그렇게 불리우고 있습니다.